이 책은 경제 금융 부분에서 20년 동안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입니다.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한 번쯤 제목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사실 너무 유명해서 '나까지 이 책을 읽어야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최근에서야 이 책을 읽고 왜 이 책이 인기가 많은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난한 아빠>
이 책에서 가난한 아빠는 작가의 친아빠입니다. 그의 아빠는 공부를 잘해서 좋은 학교를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하고 박사학위까지 있는 학교 선생님입니다. 저자는 고학력자에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아빠를 "가난한 아빠"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을 다니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모두 좋은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부자일까요? 실제 부자들은 직장을 다니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난한 아빠는 돈에 대해서 항상 말합니다.
"돈은 중요하지 않아."
"돈은 나쁜 짓을 해야 많이 버는 거야."
"돈이 많다고 행복하지 않아."
<부자 아빠>
부자 아빠는 친한 친구의 아빠입니다. 학교도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했지만 돈을 버는 공부를 통해 하와이 최고의 부자입니다. 학교 공부보다는 실제 생활에서 부자가 되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부자 아빠는 돈에 대해서 어떻게 말할까요?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부자 아빠의 스킬 배우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현금흐름과 손익계산을 잘 해야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현금흐름은 일을 해서 발생한 수입을 지출을 합니다. 중산층의 현금흐름은 직장에서 급여를 받고 부채를 갚은 후에 지출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금흐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부채는 집도 포함하는데 저자는 집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집을 100% 현금을 구입하지 않고,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자들의 현금흐름은 완전히 가난한 사람과 중산층의 현금흐름과 다릅니다. 부자들은 자산에서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자산에서 돈이 나오고 지출과 부채를 줄이는 구조입니다. 수입을 창출하는 자산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대한 지출과 부채를 줄이게 되고 이는 자산이 안정적으로 잡히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가난한 사람과 중산층의 수입은 모두 직장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부자들의 돈은 자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두라는 뜻이 아닙니다. 핵심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산을 키워서 자신의 수입을 늘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월급과 같은 수입이 바로 지출로 가거나 부채를 갚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자산을 통한 수입을 늘려서 지출과 부채를 줄이고 다른 투자를 계속하는 것입니다.
<자산 키우는 방법>
| 1. 내가 없어도 운영되는 사업(소유자는 나지만 운영은 다른 사람이나 시스템을 통해 하는 것) 2. 주식 3. 채권 4.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저작권 7. 가치를 가지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
7가지를 모두 다 할 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산이 무엇인지 설별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력입니다. 자산 키우는 방법을 안다고 해서 다 부자가 되지 않습니다. 어떠한 계획으로 어떠한 실행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집은 자산이 아니고 부채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산을 키우는 방법 중에 부동산이 들어간 이유는 부동산 중에서도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임대를 주거나 에어비앤비로 숙박업을 하면 부동산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인사이트>
- 학교공부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경제공부를 하자.
-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자.
- 자산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라도 도전하기. 실행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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